[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 김지민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배우 박혁권, 김지민 / 사진=SBS ‘초인가족’ 캡처
‘초인가족’ 김지민이 박혁권에 서운함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에서는 나익희(김지민)가 나천일(박혁권)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천일은 나익희에게 자전거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던 터. 이에 나천일은 자전거 가게를 찾았지만,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최소 75만 원부터 시작했던 것.

그러다 나천일은 한 자전거를 발견, “정말 완벽한 걸 찾아냈다. 분명 기뻐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나익희는 나천일이 사온 자전거를 보며 “아빠 지금 나랑 장난해?”라고 분노했다.

나익희가 어린아이들이 타고 다닐만한 분홍색 자전거를 사 왔기 때문. 나익희는 “이걸 어떻게 타고 다녀. 엄마, 아빠 다 거짓말쟁이다”라고 짜증 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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