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를 통해 ‘모르모트 PD’로 유명세를 탄 권해봄 PD가 동료인 윤혜진 MBC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권해봄 PD와 윤혜진 PD는 1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서강준은 사회를, 공명과 강태오는 하객으로 참석했고, 성균관대학교 동기인 송중기는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 PD는 11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사람들은 그렇게 큰 확신을 가지고 결혼이란 걸 하게 되는걸까 궁금했었는데, 내게도 그런 인연이 찾아왔다”면서 “이런 사람과 같이 살면 행복하겠다, 나이 먹어서도 함께 하면 즐겁겠다 싶은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 사람과 정말로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걸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 목표로 삼고 싶다 생각될 만큼, 존경스럽고 소중한 사람”이라며 “원체 바쁜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모자란 점이 많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 뵙고 싶지만 공간이 넓지 않아 많은 분들 모시지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권해봄 PD와 윤혜진 PD는 12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서강준은 사회를, 공명과 강태오는 하객으로 참석했고, 성균관대학교 동기인 송중기는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 PD는 11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사람들은 그렇게 큰 확신을 가지고 결혼이란 걸 하게 되는걸까 궁금했었는데, 내게도 그런 인연이 찾아왔다”면서 “이런 사람과 같이 살면 행복하겠다, 나이 먹어서도 함께 하면 즐겁겠다 싶은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 사람과 정말로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걸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 목표로 삼고 싶다 생각될 만큼, 존경스럽고 소중한 사람”이라며 “원체 바쁜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느라 모자란 점이 많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 뵙고 싶지만 공간이 넓지 않아 많은 분들 모시지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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