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설현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설현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AOA 설현이 단독 콘서트를 마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AOA 단독콘서트 끝내고 나니 아주 오랜만에 꿀잠을 잤어요. 엄청 오랜 시간 연습했는데 단 몇 시간 만에 끝나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라는 글과 함께 “저희를 위해서 고생해주시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하루였어요.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수고했어. 약속할게. 늘 지금처럼’이라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사진으로 게재했다.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7 AOA 1st CONCERT-ACE OF ANGELS’를 개최했다.

이날 AOA는 ‘짧은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부터 ‘심쿵해’ ‘굿 럭(Good luck)’까지 지난 5년간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던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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