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요상한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송인 서장훈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요상한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배우 김혜수를 보고싶은 게스트로 꼽았다.

서장훈은 10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올리브TV ‘요상한 식당’에 참석,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김혜수를 언급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혜수 누님이 아마 안 나오시겠죠?”라며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진짜 나와줬으면 하는 친구는 민경훈 씨”라며 “올리브TV에서 다른 방송을 하는데, ‘요상한 식당’에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 워낙 독특한 친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장훈과 민경훈은 현재 JTBC ‘아는 형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다.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피오가 출연한다. 13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 TV에서 첫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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