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빅톤/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빅톤/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빅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의 다양한 포인트 안무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빅톤은 2일 미니 2집 ‘레디(READY)’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이즈 아이즈’로 Mnet ‘엠카운트다운’,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이어갔다.

‘아이즈 아이즈’는 빅톤의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미니 2집 타이틀 곡. 이를 고스란히 담아내듯 빅톤 멤버들은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아이즈 아이즈’의 포인트 안무로 꼽히는 일명 ‘눈맞춤’이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눈앞에 카메라 모양으로 사각형을 만드는 동작이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눈을 바라봐주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눈길을 끈다.

빅톤은 “‘눈맞춤’은 팬분들과 함께 지은 이름이다. 동작도 쉽고 ‘나만 봐달라’고 하는 가사와도 잘 어울리는 안무니까 한번씩 따라해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안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눈맞춤’외에도 승우의 화려한 손동작에 멤버들이 퍼져나가는 ‘폭탄춤’, 빅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대각선 대형’ 등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즈 아이즈’의 다양한 안무가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칼군무와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인기몰이에 나선 빅톤은 4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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