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현우가 선한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고백했다.
현우는 2일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종영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현우는 “내가 은근 상남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 중 가난하지만 긍정적이고 한 여자를 사랑하는 다정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실제로 현우는 “착하고 선한 이미지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현우는 “내가 생각보다 남자답다.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은 내가 작품 속 캐릭터와 다르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우는 “실제론 결단력도 빠르고 덜 섬세하다. 주위에 남자 동생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눈웃음에 대해서는 “그냥 웃는 건데, 뭘 홀린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나는 그냥 즐거워서 웃는 거다. 우리 엄마도 나랑 눈이 똑같다”고 말했다.
현우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비운의 7포 세대 취준생을 연기했다. 이세영과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아츄커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현우는 2일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종영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현우는 “내가 은근 상남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 중 가난하지만 긍정적이고 한 여자를 사랑하는 다정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실제로 현우는 “착하고 선한 이미지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현우는 “내가 생각보다 남자답다.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은 내가 작품 속 캐릭터와 다르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우는 “실제론 결단력도 빠르고 덜 섬세하다. 주위에 남자 동생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사랑스러운 눈웃음에 대해서는 “그냥 웃는 건데, 뭘 홀린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나는 그냥 즐거워서 웃는 거다. 우리 엄마도 나랑 눈이 똑같다”고 말했다.
현우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비운의 7포 세대 취준생을 연기했다. 이세영과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아츄커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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