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내성적인 보스’ 장희진이 연우진에 충고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서연정(장희진)과 은환기(연우진)가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은환기는 자신이 후드를 쓴 이유를 서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현정이 대학시절 “난 후드 쓴 남자가 그렇게 섹시하더라. 어릴 때부터 이상형이 현진영이었거든”이라고 말했기 때문.
이에 은환기는 극장서 현진영 노래에 춤을 추며 서연정에게 고백했다. 그러나 불이 켜진 극장엔 서연정의 동기들이 가득했고, 은환기는 이를 창피해하며 그 뒤로 서연정을 피해 다녔다.
서연정은 “난 자랑하려고 그랬다. 하도 너 좋다는 여자들 많아서”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연정은 “이런 얘기 그때 하지 그랬냐. 하고 싶은 말 참으면 배려인 줄 알지? 너만 억울하면 되는 게 아니다. 참으면 괜히 다른 사람들까지 같이 억울해진다”고 조언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서연정(장희진)과 은환기(연우진)가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은환기는 자신이 후드를 쓴 이유를 서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서현정이 대학시절 “난 후드 쓴 남자가 그렇게 섹시하더라. 어릴 때부터 이상형이 현진영이었거든”이라고 말했기 때문.
이에 은환기는 극장서 현진영 노래에 춤을 추며 서연정에게 고백했다. 그러나 불이 켜진 극장엔 서연정의 동기들이 가득했고, 은환기는 이를 창피해하며 그 뒤로 서연정을 피해 다녔다.
서연정은 “난 자랑하려고 그랬다. 하도 너 좋다는 여자들 많아서”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연정은 “이런 얘기 그때 하지 그랬냐. 하고 싶은 말 참으면 배려인 줄 알지? 너만 억울하면 되는 게 아니다. 참으면 괜히 다른 사람들까지 같이 억울해진다”고 조언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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