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대연이 “추위 수당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연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대연은 극 중 본처와 첩을 둔 아버지를 연기한다. 이날 이대연은 “모든 사건은 나 때문에 일어난다”라고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하게 자라서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다. 요즘 세상에서는 욕먹을 일이지만, 딸들을 미워하는 아버지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대연은 바다에서 촬영했던 것을 회상하며 “영하 10도였다. 정말 추웠다. 추위 수당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 여자의 바다’는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운명으로 한 남자의 첩이 되고 본처가 낳은 두 딸의 새 엄마가 된 여자의 이야기다. 미움으로 시작해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모녀의 사랑과 이별, 용서와 화해에 대해 그려낼 예정이다.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이대연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대연은 극 중 본처와 첩을 둔 아버지를 연기한다. 이날 이대연은 “모든 사건은 나 때문에 일어난다”라고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하게 자라서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다. 요즘 세상에서는 욕먹을 일이지만, 딸들을 미워하는 아버지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대연은 바다에서 촬영했던 것을 회상하며 “영하 10도였다. 정말 추웠다. 추위 수당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 여자의 바다’는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운명으로 한 남자의 첩이 되고 본처가 낳은 두 딸의 새 엄마가 된 여자의 이야기다. 미움으로 시작해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모녀의 사랑과 이별, 용서와 화해에 대해 그려낼 예정이다.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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