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JTBC ‘내집이 나타났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내집이 나타났다’ 방송화면 캡처
장혁이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집에 대해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해 밝혔다.

장혁이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방송 출연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건설쪽에서 일하셨다. 너무 좋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 직업은 가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직업이 싫었던 게 아니라 가족이 한 번도 모여본 적이 없었다. 해외 현장 파견으로 집을 자주 비우셨다. 1년 중에 아버지를 볼 수 있는 게 한 달이었다. 그래서 가족끼리 TV를 보면서 같이 과일을 먹는 모습을 부러워 했다”고 덧붙였다.

장혁이 이사를 도울 집은 지붕도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취약한 구조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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