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김준호가 삐쳤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정준영의 마니또로 활약한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천사로 활동을 하면서도 그 정체를 들킬 시 새벽 조업을 나가는 벌칙을 수행해야 한다. 김준호는 몰래 국물 없는 장칼국수까지 정준영에게 전달하며 수호천사로서 활약했다.

하지만 날쌘 정준영은 단번에 김준호가 자신의 마니또임을 파악했고 그를 마쳤다. 결국 김준호가 새벽 조업에 나가게 된 것.

김준호는 진심으로 삐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용 PD는 그에게 “우리 짠 거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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