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꽃놀이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꽃놀이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차오루와 조세호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차오루가 출연했다.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조세호와 차오루의 만남이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성재는 차오루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세호에게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차오루는 웃으며 “왜 사람들이 그걸 궁금해 하냐”며 말을 돌렸다. 결국 차오루는 “‘우결’을 하면서 이성적으로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같은 시간 옥상 텐트에서 조세호를 향한 관심도 이어졌다. 안정환은 “뽀뽀하고 왔냐, 입술이 왜 빨갛냐”고 놀렸다. 서장훈은 “평소에 세호가 말이 많은데 오늘은 차오루가 말하는 데 겹치지 않게 배려하더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인정하듯 웃었다.

안정환은 “그게 사랑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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