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측 "정다은 아나운서와 3월 백년가약 맺는다" (공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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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우종이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이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우종은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