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측 "수술 잘 마쳐..경과 지켜보는 중"(공식입장)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문근영/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진행한 가운데 추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에 “문근영이 어제 오전에 추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며 “계속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했고 급히 병원을 찾은 결과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미루면 안되며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