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저주의 인형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에서 ‘저주의 인형’ 동영상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의 한 귀신들린 인형 동영상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국에서는 한 여성과 금발 머리 소녀 인형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행했고,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가슴에 고통을 느끼거나 심하면 발작과 구토를 일으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인형을 세워두고 끊임없이 말을 건네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여성은 어느 날 ‘인형 때문에 악몽을 꾼다’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인형을 배달 받았고, 그 이후 자신 또한 악몽과 초자연적 현상에 시달리게 됐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실제로 그는 일기장이 사람 손에 닿지 않는 다락방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몸에 의문의 상처가 나있는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심령술사를 불러 확인한 결과 해당 인형에는 ‘페기’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의 영혼이 담겨 있었고, 페기는 과거 어린 나이에 천식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저주의 인형 /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2/2017020511395220562.jpg)
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영국의 한 귀신들린 인형 동영상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국에서는 한 여성과 금발 머리 소녀 인형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행했고,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가슴에 고통을 느끼거나 심하면 발작과 구토를 일으킨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인형을 세워두고 끊임없이 말을 건네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여성은 어느 날 ‘인형 때문에 악몽을 꾼다’는 내용의 쪽지와 함께 인형을 배달 받았고, 그 이후 자신 또한 악몽과 초자연적 현상에 시달리게 됐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실제로 그는 일기장이 사람 손에 닿지 않는 다락방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몸에 의문의 상처가 나있는 등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심령술사를 불러 확인한 결과 해당 인형에는 ‘페기’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의 영혼이 담겨 있었고, 페기는 과거 어린 나이에 천식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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