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박준금이 다시 현우에게 안겼다.
4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47회에서는 민효상(박은석)의 사업 실패로 회사가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효상의 엄마 고은숙(박준금)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날 고은숙은 집 밖으로 나오던 중 공사대금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이를 본 강태양(현우)이 달려와 고은숙을 업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카페에서 고은숙은 “네가 이런다고 내 마음이 변하진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눈물을 흘렸다. 고은숙은 현재 딸 민효원(이세영)과 강태양의 사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 강태양은 “안다. 내가 노력하겠다. 그런데 무슨 일이냐”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고은숙은 “아웃도어 라인 론칭하는 게 삐끗해서 회사가 엉망이 됐다. 한순간에 빚쟁이가 됐다”며 오열했다. 자리를 떠나려던 고은숙은 높은 하이힐 때문에 넘어질 위기에 놓였고 순간 강태양을 끌어안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4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47회에서는 민효상(박은석)의 사업 실패로 회사가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효상의 엄마 고은숙(박준금) 역시 눈물을 흘렸다.
이날 고은숙은 집 밖으로 나오던 중 공사대금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이를 본 강태양(현우)이 달려와 고은숙을 업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카페에서 고은숙은 “네가 이런다고 내 마음이 변하진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눈물을 흘렸다. 고은숙은 현재 딸 민효원(이세영)과 강태양의 사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 강태양은 “안다. 내가 노력하겠다. 그런데 무슨 일이냐”라며 다정하게 물었다.
이에 고은숙은 “아웃도어 라인 론칭하는 게 삐끗해서 회사가 엉망이 됐다. 한순간에 빚쟁이가 됐다”며 오열했다. 자리를 떠나려던 고은숙은 높은 하이힐 때문에 넘어질 위기에 놓였고 순간 강태양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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