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김과장’ 임화영이 매력을 발산 중이다.
KBS2 ‘김과장’에서 임화영이 남궁민과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끈다. 극 중 오광숙(임화영)은 김성룡(남궁민)이 이끌던 덕포흥업의 경리사원으로, 다방에서 근무하다 경리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삥땅’을 공모할 때 빛을 발한다. 오광숙은 김성룡을 “꽈장님”이라고 부르며 그의 ‘삥땅’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의지를 불태운다. 또 오광숙은 김성룡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에게 도망가라고 일러주며 챙기고 김성룡 역시 납치된 오광숙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등 찰떡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 오광숙은 김성룡이 TQ그룹에서 당한 일에 대해 자기 일처럼 발끈하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은 애초에 타지 않았던 사람”이라며 조언을 했다. 김성룡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임화영은 깜찍한 조력자 오광숙을 제 옷인 양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KBS2 ‘김과장’에서 임화영이 남궁민과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끈다. 극 중 오광숙(임화영)은 김성룡(남궁민)이 이끌던 덕포흥업의 경리사원으로, 다방에서 근무하다 경리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삥땅’을 공모할 때 빛을 발한다. 오광숙은 김성룡을 “꽈장님”이라고 부르며 그의 ‘삥땅’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의지를 불태운다. 또 오광숙은 김성룡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에게 도망가라고 일러주며 챙기고 김성룡 역시 납치된 오광숙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등 찰떡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4회 방송에서 오광숙은 김성룡이 TQ그룹에서 당한 일에 대해 자기 일처럼 발끈하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은 애초에 타지 않았던 사람”이라며 조언을 했다. 김성룡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임화영은 깜찍한 조력자 오광숙을 제 옷인 양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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