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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영화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가 지난 1월 2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대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요원, 정만식, 정준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요원은 재벌과 현실적인 캐릭터 중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음은 재벌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겠지만 오수경 역할이 나와 많이 비슷했다. 연기한 것 같지 않고 내 모습이 보였다”고 대답했다.

한편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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