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이영애의 귀환이 통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1~2회 연속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회 15.6%, 2회 16.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작 ‘푸른 바다의 전설’의 기세를 이어 당당히 시청률 왕좌를 거머쥔 것.
‘사임당’은 이영애가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한편, ‘사임당’ 1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김과장’은 7.2%, MBC ‘미씽나인’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1~2회 연속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회 15.6%, 2회 16.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작 ‘푸른 바다의 전설’의 기세를 이어 당당히 시청률 왕좌를 거머쥔 것.
‘사임당’은 이영애가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한편, ‘사임당’ 1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김과장’은 7.2%, MBC ‘미씽나인’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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