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공조’ 유해진-김주혁-현빈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공조’ 유해진-김주혁-현빈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남녀노소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개봉 2주차 흔들림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공조’가 설날 인사를 전했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 하는 남한형사의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그린다. ‘공조’는 설 연휴를 맞아 배우들의 깜짝 인증샷과 더불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극의 주역 현빈-유해진-김주혁이 깜찍한 이모티콘 판넬을 들고 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판넬 속에는 극중 캐릭터의 모습이 유쾌하게 패러디돼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설날 인사 영상에는 환상의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설 연휴를 행복하게 보내는 특급 공조, 관람해 주세요”라고 당부하며 “새해엔 ‘공조’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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