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희열/ 사진제공=JTBC
유희열/ 사진제공=JTBC
“종이로 만든 피아노로 연습했어요.”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고등학교 3학년 때가 살면서 가장 열심히 산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 “음악대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고등학교 3학년이 살면서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라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집에 피아노가 없었다. 연습은 해야 했기에 종이 피아노로 2, 3개월 연습했다”며 “손으로 위치를 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책임감 때문에 열심히 살았다. 중고 피아노를 샀는데 아직까지 팔지 못 했고 조카가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