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공조’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조’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가 개봉 첫 주 1,153,978명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공조’가 21일 333,628명, 22일 352,205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53,978명을 돌파했다.

23일 기준 포털 사이트 네이버(8.92점), CGV(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8.9점), 메가박스(8점)에서 ‘더 킹’을 넘어서는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에 탄력 받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개봉 2주차 평일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거센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2일 좌석 점유율 52.3%를 기록, ‘더 킹'(22일 기준, 좌석 점유율 45.3%)을 뛰어 넘는 좌석 점유율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는 ‘공조’가 개봉 첫 주 평일보다 개봉 2주차 평일에 더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개싸라기 흥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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