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연하장의 정체가 골프 선수 신지애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연하장’과 ‘꼬꼬댁’의 대결이 펼쳐졌다.

‘연하장’과 ‘꼬꼬댁’은 상큼한 목소리로 화음을 맞추며 박혜경의 ‘안녕’ 무대를 완성했다. 승리는 ‘꼬꼬댁’에게 돌아가 ‘연하장’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솔로 무대를 펼쳤다.

연하장의 정체가 프로골퍼 신지애로 밝혀지자 패널은 물론 관객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7개월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에 공을 들였다는 신지애는 “2년 동안 국내에 모습을 공개했던 적이 없었는데 새해 맞이해서 인사도 드릴겸 출연했다. 쌍꺼풀 수술도 하고 살도 많이 빠져서 많은 분들께서 못 알아 보시더라. 그래서 인사 드리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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