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조기' 용준형, 촬영 중 진짜 팬 만나… 힐링 선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니의 히트제조기’ 용준형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가수 용준형이 ‘히트제조기’ 촬영 중 팬을 만났다.

용준형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에서 정형돈, 에프엑스 루나와 함께 ‘찾아가는 쇼케이스’에 나섰다.

힐링송 ‘괜찮다고 말해줘’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 세 사람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아르바이트생에게 ‘괜찮다고 말해줘’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은 “용준형의 팬”이라며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 이를 위해 그의 휴대전화를 보게 된 용준형은 “진짜 내 사진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아르바이트생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이 용준형이었던 것.

용준형은 “보통 내 팬이라고 해놓고 배경을 보면 (양)요섭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과 정형돈, 루나는 아르바이트생과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 뒤 헤어졌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