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각 분야에서 엑소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스타 4명이 찾아온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9회는 ‘엑소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드라마, 트로트, 홈쇼핑 등 각 분야에서 엑소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4인, 송재희, 김진우, 신유, 이민웅이 출연한다.

먼저 ‘해를 품은 달’, ‘당신은 선물’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재희가 주부들의 엑소로서 ‘비디오스타’에 참여한다. 송재희는 이미 ‘라디오스타’를 통해 숨겨진 4차원 매력과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비디오스타’에서는 어떤 토크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 송재희는 양말을 벗어가는 투혼을 발휘하며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과거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별난가족’, ‘돌아온 황금복’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일일극의 황태자가 된 배우 김진우는 일일극계의 엑소로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서 김진우는 일일극을 평정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 MC 전효성은 물론 MC 김숙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또한 이날 김진우는 ‘복면가왕’을 통해 보여주었던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줘 여심사냥에 나섰다.

중년들의 아이돌, 흥신흥왕 가수 신유는 한국 트로트계의 엑소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을 뛰어 넘는 인기를 증명했다. 가수 신유는 자신의 노래비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함께 팬클럽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시간 만에 매출 40억을 달성시키는 홈쇼핑 시청률 넘버 원, 쇼호스트 이민웅은 명실상부 홈쇼핑계 엑소. 이날 이민웅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를 활용한 홈쇼핑 방송을 즉흥적으로 연출해 엑소 급 인기를 누릴 수밖에 없음을 증명했다. 또한 이민웅은 얼굴에 따라 어울리는 색을 찾는 팁을 공개해 MC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비디오스타’ ‘엑소특집’은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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