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의 유영 "박보검과 드라마 출연, 설?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헬로비너스, 테이 / 사진제공=MBC ‘꿈꾼는 라디오’

그룹 헬로비너스 유영이 박보검과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는 신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헬로비너스가 출연했다.

이날 유영은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박보검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야기를 나누며 “초반에 (박보검과)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드라마 마지막 씬에 박보검과 뽀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설?다”고 회상했다.

CF 퀸으로 거듭나고 있는 나라는 남자 연예인에게 대쉬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멤버, 앨리스는 “목소리가 감미로운 남자에게 대쉬를 받았다”며 귀뜸했다. 이어 나라는 “(대쉬받은 적이) 많지도 않고, 잘 까먹는다. 까먹는 이유가 나에게 연락이 오는 게 아니라 주변을 통해 연락이 온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