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전' 황신혜, 몰입도 높이는 명품 연기...빛나는 존재감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황신혜 / 사진=방송화면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황신혜가 드라마 속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신혜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강서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황신혜는 드라마 속 스토리가 중반을 넘어서자 극의 긴장감을 극도로 이끌며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황신혜는 극 중 모유란(나영희)과 안진주(문소리)와 함께 엄마들의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고, 어떠한 위험도 무릅쓰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엄마들은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싸워 나가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황신혜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그의 강렬한 연기와 엄마들의 스토리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황신혜는 다른 이들과 서로 엄마이기 전 친구였다가 원수가 되기도 하고, 때론 조력가가 되기도 하지만 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들로 극의 또 다른 재미와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황신혜는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극 중 엄마들의 행보가 앞으로 자식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신혜가 출연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