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가왕 ‘아기천사’가 2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 가수들의 무대와 ‘신비주의 아기천사’의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준결승에 오른 복면 가수 ‘나는야 웃기는 짬뽕’, ‘용건만 간단히 여보세요’, ‘궁금하면 500원 뽑기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는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왕좌를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음악적으로 충격을 받았다”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다”고 극찬하며 4인의 무대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은 “음색이 너무 매력적이다. 매료된 것 같다”며 한 복면 가수 무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가왕 ‘아기천사’의 방어전 무대에 대해 연예인 판정단들은 “한줄기 햇살 같은 목소리였다”며 “목소리에 슬픔의 절절함이 함축되어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기천사’의 무대에 몰래 눈물을 훔치는 연예인 판정단들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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