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 JYJ 김재중 / 사진제공=JTBC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 JYJ 김재중 / 사진제공=JTBC
그룹 JYJ 김재중이 ‘골든디스크’ 아시아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는 최근 전역한 김재중이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미리 제작한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입대 전에 팬 분들 심심하지 마시라고 준비해 놓고 간 앨범으로, 제가 선물을 드리려고 했는데 오히려 여러분들에게 제가 선물을 돌려받았다”고 운을 뗀 김재중은 “9년여 전에 이 무대에서 인기상을 받은 것 같은데, 다시 인기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1월 21~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군 제대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팬들을 만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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