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예측불허 반전 매력으로 '예능 기대주' 등극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강태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글로벌 프린스’ 특집에 출연, 반전 매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강태오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합작 드라마 촬영차 6개월간 베트남에서 생활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어 실력을 과시,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서프라이즈에서 춤을 가장 잘 추는 멤버로 선정돼 연신 진지한 표정으로 ‘로봇춤’을 선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강태오는 상남자다운 비주얼과는 달리 수줍어하며 애교를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도 얻어냈다.

한편 강태오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남자주인공 이경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