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송민호, 규현, 안재현, 은지원, 이수근, 강호동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송민호, 규현, 안재현, 은지원, 이수근, 강호동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예능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괴감에 빠졌다.

규현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규현은 “‘신서유기’ 전 시즌들을 보며 ‘퀴즈를 왜 저렇게 못 맞추나’라고 생각했었다”라며 운을 뗐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어 규현은 “그간 30년간 내가 뇌섹남이라고 생각했다. 머리가 평균 이상으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연예계를 떠나야 하나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규현은 “그래도 보시는 분들은 즐거울 것 같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라며 한숨을 쉬어 현장을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신서유기3’는 손오공·사오정·저팔계·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세 번째 시리즈다. 본 방송에 앞서 오는 5, 6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신서유기 2.5’가 공개되고, 본 방송은 8일 오후 9시 20분 tvN을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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