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 / 사진제공= sidusHQ
배우 조동혁 / 사진제공= sidusHQ
‘막영애 15’ 조동혁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3일 종영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이하 막영애 15)’에서 열혈 마초남으로 열연한 조동혁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동혁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고 좋았다. 추운 날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감독님들 작가님들 이 외 촬영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다음에도 함께 할 수 있었음 좋겠고, 언제나 ‘막영애 15’의 일원으로 응원하겠다. 또 새롭게 합류했음에도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인사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조동혁은 ‘막영애 15’를 통해 새롭게 합류, 전 시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숙(이영애)과 이승준(이승준)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와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매력 넘치는 열혈 마초남이지만 조카 정수환(정수환)에게만은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뒤에서는 몰래 눈물을 훔치는 조카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막영애 15’ 마지막회에서는 영애와의 두근거렸던 썸 관계는 모두 잘라내고 예전처럼 브로맨스로 돌아온 한편, 이수민(이수민)과의 관계에 있어 묘한 감정라인이 조금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조동혁이 출연한 ‘막영애 15’는 지난 3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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