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심혜진(좌)·박슬기 / 사진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심혜진(좌)·박슬기 / 사진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심혜진과 박슬기가 ㈜바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바인엔터테인먼트는 2일“배우 심혜진과 박슬기가 본사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두 사람이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혜진은 최근 KBS1 ‘2016 희망로드 대장정’ 코트디부아르 편에서 전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려는 아이들의 땀과 눈물을 위로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가슴 따뜻해지는 선행을 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에게 괴력을 물려준 막가파 엄마 황진이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에 있다.

박슬기는 그동안 매니지먼트 없이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했다. 박슬기는 다방면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소속사를 찾았고, 고심 끝에 ㈜바인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로 입지를 굳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슬기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2년을 맞은 박슬기는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부터 각종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패널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최근에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바인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및 음반,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를 추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이며 배우 윤다훈, 전미선, 선우재덕, 구본승, 오승현 등이 소속돼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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