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016 MBC 가요대제전’
‘2016 MBC 가요대제전’
그룹 트와이스가 2016년의 마지막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방송한 ‘2016 MBC 가요대제전’의 최고 1분 시청률은 전국 기준 8.2% 수치로 트와이스 ‘TT’ 무대가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무대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2016 KBS 가요대축제’ 전국 1분 최고 시청률은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10.3%)가, 26일 방송된 ‘2016 SAF 가요대전’의 전국 최고 1분 시청률은 GOT7의 ‘하드캐리’(9.0%)가 차지했다.

한편, 31일부터 다음날인 2017년 1월 1일 1시 45분까지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은 전국 시청률 6.2%, 수도권 7.6%로 ‘KBS 가요대축제’ 전국 시청률 6.5%, 수도권 7.8% 보다 다소 낮았다. ‘SAF 가요대전’ 전국 시청률 7.0%, 수도권 시청률 8.9%로 SBS가 지상파 3개 채널 중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가장 높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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