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그룹 라니아 / 사진제공=DR뮤직
그룹 라니아 / 사진제공=DR뮤직
그룹 라니아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라니아는 원년 멤버인 샘의 재합류와 새 멤버 따보와 지은, 그리고 유민을 영입한 뒤 BP 라니아로 팀명을 바꿔 컴백한다.

BP 란 ‘블랙펄(Black Peal), 흑진주라는 뜻이며, 소속사 측은 “진주중에서도 귀한 흑진주처럼 소중한 존재로 부각되기 위한 의미”라고 전했다.

새 앨범 ‘스타트 어 파이어(Start a Fire)’에는 총 4트랙의 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인 ‘스타트 어 파이어’는 복고풍의 POP 분위기에 힙합을 가미한 댄스 곡이다.

작사는 낯선이 맡았으며, 남자의 과한 집착과 통제를 벗어나고자 하는 여자들의 집착남에 대한 따끔한 일침을 다룬 내용이다. 작곡은 미국의 작곡가 Lena Leon, Krysta Youngs가 작업했다.

DR뮤직은 “이번 새로운 BP 라니아의 앨범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페인 회사인 인제니오미디어(Ingeniomedia)를 통해 전 세계 60~70개국에 동시 음원 서비스를 된다”며 “BP 라니아가 전세계활동시작을 알리는 출사표가 될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라니아는 오는 30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추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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