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OCN ‘보이스’ / 사진제공=OCN
OCN ‘보이스’ / 사진제공=OCN
장혁·이하나·백성현·예성·손은서 등 ‘보이스’ 주역들이 재치발랄한 새해인사 3행시를 전했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이하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는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서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와 관련 ‘보이스’ 배우들이 저마다 판넬을 들고 새해 인사 3행시를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하면서도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것.

장혁은 앞서 공개된 첫 촬영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검은색 수트 차림에 입가에는 연한 미소를 띤 채, “보 보이스와 함께, 이 이천십칠년, 스 스트레스 타파”라는 내용의 판넬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하나는 경찰제복을 입은 강직한 모습에 차분한 미소를 지은 채 “보 보이스와 함께라면 다, 이 이루어질 거에요. 2017년에는, 스 스마일”이라는 판넬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백성현은 “보 보면 볼수록, 이 이 드라마 말이죠, 스 스윽 빠져들거에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예성과 손은서는 다정하게 판넬을 함께 들고 ‘귀요미 커플’의 새해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항상 새로운 장르를 개척,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만족감을 선사했던 OCN이 이번에도 또다시 그동안 다른 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소리’ ‘보이스 프로파일러’ ‘범죄 골든타임 사수’ 등을 소재로 한 획기적인 장르물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 주역들과 제작진이 영하의 혹한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땀 흘리며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는 2017년 1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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