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이 직접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동물원의 ‘거리에서’를 비롯해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이소라의 ‘청혼’, 안치환의 ‘내가 만일’,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이 각자 한 곡씩을 맡아 편곡과 연주를 담당했다.
공개된 디지털 커버에서의 박시환은 곧 눈물을 떨어뜨릴 듯한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환은 이날 음원 발표 후 KBS ‘열린 음악회’,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