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
1956년생인 캐리 피셔는 1977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그후 계속해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1989년 개봉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도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캐리 피셔는 연기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터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했다. 귀국하자마자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1956년생인 캐리 피셔는 1977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그후 계속해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1989년 개봉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도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리고 캐리 피셔는 연기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터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했다. 귀국하자마자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닷새 만에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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