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말하는대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장도연이 버스킹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장도연은 “제가 결정을 잘 못한다. ‘아무거나’란 말 저에게 있어서는 배려다”라며 “개그우먼이라 털털하고 쿨 할 것 같지만, 진짜 소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도연은 “다른 거 먹고 싶은데 불편해할까 봐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다. 내 주위 사람이 편한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그런데 저에게 충격이었던 사건이 있다. 양세찬 씨와 2년 정도 호흡을 맞췄다. 평소 그랬듯 난 상대에게 다 맞춰줬고, 2년 동안 싸움 한 번 없었다. 좋은 파트너였다고 자부했다”며 “그런데 양세찬 씨는 ‘누나는 너무 자기주장이 없다. 모든 걸 책임져야 해서 버거울 때가 있었다’라고 말해서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도연은 상대방의 배려로 오히려 화가 났던 일화를 밝히며, “내가 했던 배려가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꾸밈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28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장도연이 버스킹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장도연은 “제가 결정을 잘 못한다. ‘아무거나’란 말 저에게 있어서는 배려다”라며 “개그우먼이라 털털하고 쿨 할 것 같지만, 진짜 소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도연은 “다른 거 먹고 싶은데 불편해할까 봐 나름의 배려라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다. 내 주위 사람이 편한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그런데 저에게 충격이었던 사건이 있다. 양세찬 씨와 2년 정도 호흡을 맞췄다. 평소 그랬듯 난 상대에게 다 맞춰줬고, 2년 동안 싸움 한 번 없었다. 좋은 파트너였다고 자부했다”며 “그런데 양세찬 씨는 ‘누나는 너무 자기주장이 없다. 모든 걸 책임져야 해서 버거울 때가 있었다’라고 말해서 충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도연은 상대방의 배려로 오히려 화가 났던 일화를 밝히며, “내가 했던 배려가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은 꾸밈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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