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뭉쳐야 뜬다’ ‘안정환이 오 필승 코리아’를 열창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안정환이 두 번째 여행지인 중국 장가계 한 복판에서 ‘오 필승 코리아’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장가계에서의 둘째 날을 맞이한 패키지 팀은 보봉호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가이드의 진행 하에 ‘장가계 노래자랑’에 참여하게 됐다. 노래자랑의 첫 주자로 노래를 마친 정형돈은 바로 다음 주자로 안정환을 지목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갑작스레 맞이한 자기 순서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노래를 못한다. 차라리 벌금을 내겠다”며 몸을 사렸다. 하지만 멤버들의 성화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노래를 못하면 ‘오 필승 코리아’라도 불러야 한다”며 추천곡까지 제시했다.
안정환은 “그게 말이 되냐며”며 펄쩍 뛰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안정환은 패키지 팀원들을 위해 장가계 한복판에서 ‘오 필승 코리아’를 열창하며 2002년의 영광을 재현했다.
‘뭉쳐야 뜬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안정환이 두 번째 여행지인 중국 장가계 한 복판에서 ‘오 필승 코리아’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장가계에서의 둘째 날을 맞이한 패키지 팀은 보봉호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가이드의 진행 하에 ‘장가계 노래자랑’에 참여하게 됐다. 노래자랑의 첫 주자로 노래를 마친 정형돈은 바로 다음 주자로 안정환을 지목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갑작스레 맞이한 자기 순서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노래를 못한다. 차라리 벌금을 내겠다”며 몸을 사렸다. 하지만 멤버들의 성화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노래를 못하면 ‘오 필승 코리아’라도 불러야 한다”며 추천곡까지 제시했다.
안정환은 “그게 말이 되냐며”며 펄쩍 뛰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안정환은 패키지 팀원들을 위해 장가계 한복판에서 ‘오 필승 코리아’를 열창하며 2002년의 영광을 재현했다.
‘뭉쳐야 뜬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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