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전 세계에 ‘한류 개그’를 전파하는 옹알스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전국의 청소년들을 찾아가 공연과 강연을 펼치는 ‘우리말 유랑단’이 20일 청주농고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우리말 유랑단’은 청소년들의 우리말 언어파괴를 막고자 지난 7월 창단한 이래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총 6번의 행사를 통해 1,500여명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났다. 특히 문화적 소외계층인 안양 소년원 및 춘천 소년원, 아동복지시설인 서울 꿈나무 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재미있는 공연과 강연을 통해 전파해 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터넷과 SNS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비속어 및 줄임말 등이 난무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자 ‘우리말 유랑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 폭력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연’과 ‘강연’이라는 친숙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언어문화 개선 행사를 벌인다면 우리말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와 함께 전국을 누빈 옹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우리말 개그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걸스데이 민아와 아이오아이 멤버들, 정준하와 정형돈, 서경석과 이윤석 등이 재미있고 유익한 우리말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우리말 유랑단’에 동참했다.
‘우리말 유랑단’은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서 교수와 옹알스는 내년에도 전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계속해서 찾아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우리말 유랑단’은 청소년들의 우리말 언어파괴를 막고자 지난 7월 창단한 이래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총 6번의 행사를 통해 1,500여명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났다. 특히 문화적 소외계층인 안양 소년원 및 춘천 소년원, 아동복지시설인 서울 꿈나무 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우리말 사용의 소중함을 재미있는 공연과 강연을 통해 전파해 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터넷과 SNS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비속어 및 줄임말 등이 난무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자 ‘우리말 유랑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 폭력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연’과 ‘강연’이라는 친숙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언어문화 개선 행사를 벌인다면 우리말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와 함께 전국을 누빈 옹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는 우리말 개그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걸스데이 민아와 아이오아이 멤버들, 정준하와 정형돈, 서경석과 이윤석 등이 재미있고 유익한 우리말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우리말 유랑단’에 동참했다.
‘우리말 유랑단’은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서 교수와 옹알스는 내년에도 전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계속해서 찾아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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