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N ‘삼시세끼’/사진제공=tvN
tvN ‘삼시세끼’/사진제공=tvN
‘삼시세끼’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낙지와 주꾸미를 갖고 환상적인 세끼 밥상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는 낙지와 주꾸미를 잡는 법을 완벽하게 터득한 어부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화려한 세끼 만찬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자연산 ‘낙지 탕탕이’와 불맛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주꾸미 삼겹살’까지 세 남자가 푹 빠진 낙지와 주꾸미 요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낙지와 주꾸미를 손질하는 어부 삼형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득량도의 에셰프 에릭은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으로 요리를 하고 있으며, 주꾸미를 손에 쥐고 진지하게 토론을 하는 듯한 득량도 3형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또 지난 주 화제를 몰고 온 ‘가지밥’에 이어 에셰프가 강력 추천하는 두 번째 메뉴가 공개된다. 일명 ‘캘리포니아 밥’. 제작진은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 아보카도와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만남이 단연 최고였다. 에릭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중독적인 맛의 캘리포니아 밥의 레시피와 비주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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