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이상미, 결혼 1년 만에 파경...올해 초 합의 이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상미

익스의 이상미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16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상미가 올해 초 영화음악감독 정 모씨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미와 정 씨는 지난 2012년 재능기부 밴드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만나 1년 반가량의 교제 끝에 결혼했으나 결국 1년여 만에 돌아서게 됐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익스의 보컬 출신이다. 결혼 후 연예활동을 중단했던 이상미는 이혼 후 명상과 요가수련을 위해 인도를 다녀오는 등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부터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