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표창원·장제원 '절친 노트'와 함께 시청률 상승...지상파 포함 1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썰전’에 새누리당 장제원·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출연했다. / 사진제공=JTBC

최근 국회에서 서로 얼굴을 붉혔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과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썰전’에서 만났다. 이날 ‘썰전’은 두 사람의 출연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8.95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기록한 8.4%보다 약 0.5%P 상승한 수치다.

15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그 이후에 펼쳐질 국정의 방향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의 설전이 펼쳐졌고, 최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말다툼을 벌였던 표창원·장제원 의원의 ‘절친노트’가 진행됐다.

특히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방송인 SBS ‘백년손님-자기야’가 8.3%(전국방송가구 기준, 이하 동일), MBC ‘닥터고’가 2.9%, KBS2 ‘해피투게더’ 4.1%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이날 ‘썰전’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