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갓세븐 잭슨 / 사진제공=2016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
갓세븐 잭슨 / 사진제공=2016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
갓세븐 잭슨이 중국에서도 대세 스타로 인정받았다.

잭슨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연예중심에서 열린 2016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예능 스타상을 수상했다. 또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터넷 예능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올 한해 중국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장 각광받는 젊은 스타로 주목을 받았던 잭슨은 이번 2관왕을 통해 중국 내 높은 인기와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잭슨은 이날 “나를 위해 먼저 일어나고 응원해준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잭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 내에서도 이미 라이징스타를 넘어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잭슨인만큼 이번 수상은 또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잭슨이 상을 받은 텐센트 미디어 성광대상은 중국 최대 미디어 가운데 하나인 텐센트에서 진행하는 대형 시상식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및 예능 등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작품과 스타에게 수상하는 행사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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