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포스터 / 사진제공=MBC
온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MBC 역시 뉴스 프로그램들을 특별 편성했다. 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후 2시 ‘뉴스특보’를 2안 편성했다. 정오부터 뉴스를 편성한 타 방송사들과 살짝 다른 행보다.
오후 5시에는 ‘특집 이브닝 뉴스’를, 오후 6시에는 ‘뉴스특보’를 다시 방송하고 오후 8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이날의 마지막 뉴스를 내보낸다.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듀엣 가요제’와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등 심야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정상 방송예정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여부는 오후 4시쯤 공개된다. 이에 MBC는 ‘행복을 주는 사람’·’황금주머니’ 등 결방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날 표결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포스터 / 사진제공=MBC](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12/2016120911593959752-540x373.jpg)
오후 5시에는 ‘특집 이브닝 뉴스’를, 오후 6시에는 ‘뉴스특보’를 다시 방송하고 오후 8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이날의 마지막 뉴스를 내보낸다.
원래 편성에 따른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황금주머니’ 등은 2안으로 준비돼 있다.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듀엣 가요제’와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 등 심야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은 모두 정상 방송예정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여부는 오후 4시쯤 공개된다. 이에 MBC는 ‘행복을 주는 사람’·’황금주머니’ 등 결방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날 표결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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