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CJ 튠업 17기 선정…'새 음반 발매에 이은 겹경사'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멜로망스 / 사진제공=민트페이퍼

‘멜로망스’가 CJ문화재단에서 선정한 튠업 17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5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튠업 17기 결선 쇼케이스에서 멜로망스는 로바이페퍼스, 아이엠낫 등과 함께 튠업 17기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자리인 만큼, 멜로망스는 이번 튠업 선정 소식을 통해 업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특히 새 EP 발매와 동시에 튠업 선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멜로망스는 이번 음반 활동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멜로망스는 이번 튠업 17기 선정 소식에 대해 “우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아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및 공연장제공 등 여러 지원과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시장에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음악인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세 번째 EP ‘Sunshine’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멜로망스는 오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