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명품배우들이 ‘화랑(花郞)’에 모였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은 특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 받았다. 박서준·고아라·박형식·최민호·도지한·조윤우·김태형 등 대세 배우들이 일곱 빛깔의 청춘 스토리를 예고했기 때문. 여기에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관심은 기대로 바뀌었다.
자타공인 명품배우 4인이 ‘화랑’을 탄탄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김지수·김창완·성동일·최원영까지. 매 작품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들이 시너지를 폭발할 예정인 것.
김지수는 삼맥종(박형식)의 모후이자 화랑의 창시자인 지소태후로 분했다. 어린 아들을 왕좌에 올려놓았으나, 아들이 얼굴 없는 왕의 운명을 살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눈부신 미모는 물론 카리스마까지 지닌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최원영은 화타도 울고 갈 명의이자 아로(고아라)의 아버지인 안지공 역을 맡았다. 안지공은 진골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몰락을 선택한 인물.
성동일은 화랑의 스승이자, 1대 풍월주인 위화랑으로 분했다. 위화랑은 겉보기에 자유분방한 풍류가객이지만 남다른 통찰력을 지닌 인물. 그는 지소태후의 명을 받아 화랑 창설이라는 대업을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김창완은 신국의 강력한 권력자 박영실 역할을 맡았다. 박영실은 지소태후의 가장 강한 적이자, 화랑 중 반류의 양아버지. 성정이 비열하고 차가우며 정치든 실생활이든 자신의 놀이감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ㅋ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은 특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 받았다. 박서준·고아라·박형식·최민호·도지한·조윤우·김태형 등 대세 배우들이 일곱 빛깔의 청춘 스토리를 예고했기 때문. 여기에 ‘믿고 볼 수밖에 없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관심은 기대로 바뀌었다.
자타공인 명품배우 4인이 ‘화랑’을 탄탄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김지수·김창완·성동일·최원영까지. 매 작품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명품 배우들이 시너지를 폭발할 예정인 것.
김지수는 삼맥종(박형식)의 모후이자 화랑의 창시자인 지소태후로 분했다. 어린 아들을 왕좌에 올려놓았으나, 아들이 얼굴 없는 왕의 운명을 살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눈부신 미모는 물론 카리스마까지 지닌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최원영은 화타도 울고 갈 명의이자 아로(고아라)의 아버지인 안지공 역을 맡았다. 안지공은 진골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몰락을 선택한 인물.
성동일은 화랑의 스승이자, 1대 풍월주인 위화랑으로 분했다. 위화랑은 겉보기에 자유분방한 풍류가객이지만 남다른 통찰력을 지닌 인물. 그는 지소태후의 명을 받아 화랑 창설이라는 대업을 맡게 된다.
마지막으로 김창완은 신국의 강력한 권력자 박영실 역할을 맡았다. 박영실은 지소태후의 가장 강한 적이자, 화랑 중 반류의 양아버지. 성정이 비열하고 차가우며 정치든 실생활이든 자신의 놀이감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ㅋ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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