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필 / 사진제공=CJ E&M 음악부문
김필 / 사진제공=CJ E&M 음악부문
가수 김필이 특별 생방송을 통해 신곡 ‘성북동’을 최초로 공개한다.

김필은 새 미니앨범 ‘프롬 필(from Feel)’ 발표를 앞두고, 5일 오후 11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넷 프레즌트(Mnet Present)’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김필은 이번 생방송에서 자신의 근황을 비롯, 전곡 자작곡을 수록한 새 앨범 ‘from Feel’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냄은 물론, 방송 최초로 신곡 ‘성북동’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Mnet 단독 생방송은 최근 컴백한 래퍼 헤이즈에 이어 남성 보컬리스트로는 김필이 처음이다.

색깔 있는 목소리와 실력으로 ‘고드름 보컬’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는 김필은 이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싱어송라이터 김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성북동’은 청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 자락의 추억이 서려있던 곳을 떠올리며 쓴 곡으로, 김필 본인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의 추억도 끄집어내는 서정적인 노래다. 여기에 컴백 스페셜 방송 소식까지 알리며 새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김필은 6일 0시 새 미니앨범 ‘프롬 필’을 전곡 공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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