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아이오아이 출격...완전체로서 마지막 예능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아는형님’ 아이오아이 / 사진제공=JTBC

아이오아이가 ‘아는형님’을 다시 찾았다.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아이오아이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아이오아이가 완전체로서 출연하는 마지막 예능이다.

지난 ‘아는 형님’ 23회에도 출연한 적 있는 아이오아이는 예능의 시작과 끝을 형님들과 함께하게 된 만큼 남다른 감회로 출연에 임했다. 형님들 역시 이전 방송의 추억을 회상하며 어느 때보다 밝고 즐거운 교실 분위기를 형성했다.

즐거운 대화가 오고 가는 중 이상민은 “영철아, 다음 주에 (하차를) 준비해야겠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아이오아이의 효과로 시청률 5%가 넘을 것 같다”며 김영철의 공약을 상기시킨 것. 김영철은 지난 ‘시청률 3% 달성 기자회견’에서 “5%가 넘으면 하차하겠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엉겁결에 동의한 상태. 이상민의 말에 크게 당황한 김영철은 초초해하며 두려움에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가 출연하는‘아는 형님’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