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나큰/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크나큰/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나큰이 가요계를 이끌어갈 가수로 선정됐다.

크나큰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4회 ‘2016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팝 부분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K팝, 영화, 드라마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크나큰은 여자친구, I.O.I와 더불어 K팝 부분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크나큰은 “데뷔 후 첫 번째로 받는 상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과 팬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하는 크나큰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3월 첫 번째 싱글 음반 ‘노크(KNOCK)’로 데뷔한 크나큰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6년 상반기 데뷔한 8명의 전도유망한 K팝 가수’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근 새 음반 ‘리메인(REMAIN)’으로는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 최상위권을 장식하며 국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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